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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하루

잠시 비워둡니다.

by 아스팜농장 2006. 8. 31.

 

 

안녕하시지요?

처서를 넘기고 나니 뜨거운 태양도 제힘에 부쳐

기운을 잃어갑니다.

 

요즘 일상이 너무 바빠서 자주 소식올리지 못합니다.

새벽 5시 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시각에

하루를 시작하여

밤 열두시가 지나야 끝이 납니다.

 

이렇게 요즘은 정신없이 흐르는 세월을

바라볼시간도 마음도 없습니다.

 

당분간 조용하게  머물겠습니다.

 

이제 팔월도 다가고 새로운 시작의 9월이 되는군요.

엊그제 여름더위에 헤메이던 일이 생각나지만

그래도 9월은 결실의 계절이고 농부의 콧노래 흥얼대는 달이기도 합니다.

모든님들께서도 알찬 9월을 맞으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바쁜일이 끝나는 대로 찿아뵈옵지요.

그럼,,,......김완태 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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