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

노봉방

아스팜농장 2015. 9. 7. 22:24

 

 

 

 

 

 

 

 

 

 

올핸 하나밖에 못땄다.

노봉방.

벌집 옆에 가면 괜히 쫀다.

왱왱대는 말벌의 날개짓에 멈칫하지만

베테랑 김선수는 여유롭게 둥글고 커다란 벌집을 똑따서 망에 넣었습니다.

곧바로 냉장고 냉동칸에 넣어 얼려놓아요,

하룻저녁 자고나니 몽땅 미이라~~~ㅎㅎ

담금주 3병. 병1개

솔찮게 많이 들어갑니다.

1년뒤 개봉하면 이건 어떤 맛일까?.

여하간 노봉방주는 이제 내게 맡겨도 될듯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