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

동지팥죽

아스팜농장 2020. 12. 22. 11:07

김완태

12월 20일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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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고드름 주렁한거보니 춥긴 춥다.

잡귀를 몰아내고 무병장수를 꿈꾸는 동지팥죽.

오늘 그 팥죽을 먹다.

아침부터 전화를 받는다.

보일러 온수가 안나온다고. 전등이 고장났다고.

현장출동 확인. 보일러실 문이 열려 배관이 얼었다. 그래도 언지 얼마안돼 스팀으로 한참만에 뚫어주고 주의당부. 그제야 이실직고 문이 반쯤열렸었다고. 이런 @@@!!!

알만한 사람이 그러니 은근 화남!!!

다음은 독거 노인집. 지난 여름에 비가 샜었고 그뒤로 흐려졌단다.

일단 우리집 떼어 놨던거로 교체. 나아졌으나 led등 보다는 흐리다.

어쨌든 오전은 이장 발바닥 땀났다는

산골짝 뉴스 올씨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