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업 마무리(정식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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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보건지소 면단위 보건지소를 신축했다.면사무소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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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조성 보건지소 공터에 공원을 조성했다. 나무를 심고 자연석을 배치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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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조성 철쭉과 회양목을 심고 보니 아주 산뜻 깔끔하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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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심을 준비끝 노지에도 모두 작업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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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하우스 내부 하우스 내부에도 비닐을깔고 활대를 세우고 그물망을 씌우고 관수시설을 하고 정식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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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하우스 여기도 정식준비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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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하우스 이 하우스도 작업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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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지난번 울산 방문때 대왕릉 관망대위에서 바닷바람을 안고 사진한방. |
보건 진료소를 신축하고 주변정리가 안돼 늘 보기가 그랬는데 주변에 공원을 만들었다.
나무는 조경에서 심고 잔듸와 자연석은 우리가 하는데 그런대로 수월하게 마칠수 있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보기도 좋고 깨끗하고 아픈사람 왔다가 이걸보고 마음 가벼워 간접적 치료 효과가 있을꺼로 기대된다.
요즘 저 밭에 오이 정식 준비를 하느라 밤낮 구분없이 일을 해댔는데 오늘 모두 마무리가 됐다.
밭에 거름 뿌리고 비료와 토양 살충제 등등 모두 뿌리고 트렉터로 로터리 하여 관리기에 휴립기 달아 두둑을 만들었다.
그 위에 관수호스 깔고 멀칭 비닐을 덮은뒤 지렛대로 파이프 지줏대 꽂을 구멍을 뚫어댑니다.
장갑 서너켤레 떨어집니다.
손바닥 굳은살 배기고 물집 한두개 생기면 구멍뚫기가 끝이납니다.
그다음 파이프 지주 옮겨 둘이서 꼽아대면 어깨쭉지 늘어지고 팔은 남에꺼 되지요.
그런뒤 고정 줄을 띄우고 옆선도 한줄 띄우고 오이망을 덮어 케이블 타이로 고정을 하면 작업이 끝나는거예요.
아참 관수호스 연결하여 설치하면 진짜로 심기만 하면 됩니다.
이작업을 한 열흘쯤 한거 같은데 시간나는대로 아침 저녁 이렇게 하니 그렇게 시간이 걸릴수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농사짓고 그걸 먹고 사는 우리네 인생살이도 행복해질수 있으니 내일 아침엔 모아놓은 돌을 치우고 옆 도랑 청소도 해야겠다.
저녁 인터넷 신문을 보니 화천군 인사발령이 났다.
누구는 2년지나 옮기고 누구는 일년만에도 간다.
기술센터 직원한테 진급축하 전화해 주고 다른사람들은 내일 인사를 건네야 겠다.
면장도 간다.
군청 문화체육과장으로.......
이년동안 함께 많은걸 보고 함께 했는데 나중에 돌아보면 아름다운 공원과 지역 모습을 볼수있어 보람도 있을꺼야.
내일 가보면 어수선한 분위기가 또다른 새로운 시작을 알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