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
여행후기를 쓰자니.....
아스팜농장
2016. 11. 7. 20:16
일년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여행을 했고
11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도를 방문했었다.
일본은 후쿠오카에서 시작하여 홋카이도까지 돌아보고
제주도는 행사겸 전역을 돌아봤다.
할말도 많고 본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치만
여러날을 돌아다니다 집에 오니 바로 다음날 김장을하고
다음날부터는 아스파라거스 말라버린 대궁을 베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이번주 토일은 결혼식과 회갑잔치에 참석하고
11일은 이장회의.
18일은 의료원 마을진료가 있는데 이날은 기초마을 교육을 겸하여 하려한다.
21일부터는 중국 부부동반 4박5일 여행을 떠나고
26일은 고향친구들과 일박이일 동해안으로 떠나는데 이것도 부부동반이다.
그리고 30일부터는 빙등광장 얼음조각 현장투입한다.
사는건지 노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한 나는
잠시 일상을 피해 외도하는 권리도 있지않겠는가?
자세한 후기는 다음기회로 미루고
죽기살기로 일한 오늘은 무척 피곤하군.
자야겠어요.
이삼일 빡씨게 일해야 아스파라거스 줄기를 벨수 있겠으니 일짝 자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