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

자연산

아스팜농장 2017. 10. 6. 19:44



그러니까 추석전일.

아들 며느리 손녀와 딸 우리내외가 모여 자연산 새우와 전복을 먹는다.

바닷가 사시는 처형들이 있어 동해와 남해의 해산물은 때를 거르지 않는다.

제철마다 공수되고 난 농촌의 이것저것들을 택배보내고 상부상조로 살아간다.

전복을 통채로 구워 먹는맛은 누가 뭐래도 최고다. 

올 추석도 풍요와 웃음으로 보냈고 모두가 감사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