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
충북 진천의 길상사
아스팜농장
2008. 5. 11. 23:36
흥무전
김유신장군사적비
흥무대왕신성비
김유신장군 영정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508 |
연 락 처 : 길상사 (043-539-3545) 개 요 : (충청북도 기념물 제 1호) 길상사는 진천 도당산에 있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완수한 흥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진천현 산천조와 사묘조에 "신라진평왕시 만로군태수 김서현처만명 임신 20월생자왈유신 장태어현15리 화위신 인위태령산 자신라시 치사우춘추강향축행제 고려잉지 지 본조 태조 8년 시정지 영소재관치제"라하여 신라 때부터 장군의 태가 묻힌 태령산 아래 사당을 건립하고 국행제를 지내오다가 조선 태종 8년부터 관행제로 치제하였다. 그 뒤 임진 병자양란시 병화를 입어 폐허가 된 것을 철종 2년(1851) 백곡 가죽리에 죽계사 자리에 계양묘를 건립하였으나 1926년에 도당산에 길상사를 재건하고 1959년에 개축하였는 데 1975년에 정화하여 길상사를 전면 신축하였다. 본전은 "흥무전"으로 콘크리트조 와즙, 정면 5간, 측면 2간, 주심포 8작집인데 그 안에 영 정을 모시고 있으며, 바깥 뜰에는 1957년 세운 "흥무대왕신성비" <이 선근이 글을 만들고 김 만희 씀> 와 안뜰에는 1976년에 세운 "김유신장군사적비" <이 은상 글 김 충현 씀> 그 리고 입구에는 같은 해에 세운 "길상사중건사적비" <조 건상 글 이 상복 씀>가 있다. 김유신<595 ∼ 673>은 만로군 태수 김서현의 아들로 진천에서 출생. 진평왕 31년에 화랑이 되고 낭비성 싸움에 공을 세워 압량주 군주가 되었다. 선덕여왕 때 상장군이 되었고 진덕여왕 때는 백제 12성을 함락하여 상주행군대총관에 오르 고 무열왕 7년 상대등으로 당군과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나당 연합군의 대총관이 되 어 고구려를 정벌하고 태대각간이 되었으며 한수 이북의 고구려 땅을 수복 삼국 통일의 위 업을 완수하였고 흥덕왕 때에는 흥무대왕으로 추봉되었다. 지나는 길목에 길상사가 있다. 예전부터 들려보고 싶었던터에 오늘 차를 디밀고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 내부 구경을 했다. 자료는 다음검색으로 가져왔고 김유신장군의 영정앞에서 머리숙여 경건함을 표하며 내려왔다. 그 길상사를 오늘 둘러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