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

퇴비 나르기

아스팜농장 2018. 2. 1. 20:19


편이장비(리프트가 되는 저 장비가 효자랍니다.


제2농장 가축분 퇴비 450포대. 유기질 250포대를 넣을 예정입니다.


우수 영농회 수상~~ㅎㅎ


1월 중반부터 하우스며 노지에 퇴비를 옮기고 하우스 안에는 이미 모든 작업이 끝나있다.

요 몇일간 노지에 퇴비를 운반하느라 등에 땀이 난다.

추운 지금 옮겨야 작업도 쉽고 운동겸 작업에 덥지도 않고 작업 성과도 좋으니

건강과 일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셈이다.


아직도 400포대정도가 남아있다.

 1농장 2농장 전체 1.200포정도 넣을꺼니까 올라오는 새싹의 맛도 모양도 아주 월등할것이다.

유기농업의 시작단계에 부지런히 일하고 땀흘려 올핸 최고의 수확을 올려볼 생각이다.


엊그제는 우수 영농회 수상을 했다.

회원 모두가 하나같이 열심히 농업에 최선을 다해서 소득과 기술의 집약적 모습이 보여진 것이다.

지난 일년간 수고한 회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부상으로 받은건 대보름날 윷놀이에 쓰려고 합니다.

신나게 웃고 화합하는 마을이 잘사는 마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