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탑공사현장의 운반 도르래가 와이어 로우프에 매달려 있습니다.
아래의 인부들이 산림원상복구를 위해 잣나무를 톤백자루에 담아 매달고 있어요.
▲ 공중에달려 산위로 오름니다.이때만해도 볼만 했거든요.
▲ 저 위의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 올라갔던 도르래에 굴삭기가 매달려 내려옵니다.
아래서 쳐다보니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무슨 헬기도 아니고 윈치 와이어에 굴삭기를 매달고 내려오는데.......
▲ 가깝게 저 모습입니다. 날으는 굴삭기.... ㅎㅎ
▲ 목적지까지 다 왔어요.
아랫쪽 고리에 고정을 하고 지면에 내려요.
▲ 접지된 순간입니다.
사진을 찍느라 멀찌기 있으면서도 조마조마 했는데 이제 안심됩니다.
저 굴삭기 무게가 6톤정도 되는데 달고 내려오는 와이어 로프도 대단한 장력이더군요.
▲ 논두렁 조성기(뒤에 빨간기계)
오는 길에 논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트렉터뒤에 매달고 일하는게 논두렁 조성기입니다.
예전엔 삽이나 가래로 논뚝을 만들었는데 요즘은 사람도 구하기 어렵고 힘도 드니까 저 기계를 사서 일을 합니다.
아주 빤빤하게 예쁘게 만들어 놓습니다.
저런걸 보면 농사짓기도 그렇게 힘든것만은 아닌데 문제는 돈이지요.
웬만한 농사규모로는 기계사다 농사 끝난다니깐요.
지금은 보조가 거의 없어지고 융자나 자부담이다보니 잘못하면 모두 빚으로 남아요.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농기계값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니 쓰던기계도 잘 정비하고 관리하여 오래 쓰도록 해야하겠습니다.
요즘 농촌을 다녀보면 비싼 농기계가 밖에서 한뎃잠 자는게 참 많아요.
일년에 잘해야 한두번 쓰는게 밖에서 찬이슬 맞고 자면 2~3년이면 성능 끝이거든요.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오늘은 사진으로 블로그를 장식합니다.
모든님들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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