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가 있어 기계를 못쓰니 천상 메고 뿌리는 수밖에....
비료를 뿌리고....
물을 대니 고랑에 저렇게 물이 고일때까지 쭈욱............
수위 조절 감지기.
하우스에 비료 뿌리고 물대고 요즘 거시기 요령소리나게 바쁘다.
이제 시작된 농사일이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착착 진행된다.
막히는거 없이 진행되는 작업이 가끔은 말썽을 부리는 게 있다.
마지막 사진 물탱크위에 수위 감지기가 가끔 말썽을 부려 물이 거의 찰때까지 감지가 늦다.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감지봉을 닦아줘요.
그런데 이게 한 7~8년 된거같다.
그랬더니 다시 좋아 졌고 알아서 모터를 돌렸다 세웠다한다. 다행이다.....!!!
안그럼 새로 사야 할 판인데 됐다.
겨우내 가물었던 바닥에 4시간을 펐고 하우스 두개밖에 못댔으니 내일과 모레까지 장장 삼일간 양수기만 돌려야 할 농부의 하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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