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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하루

사진으로 보는 얼음조각2

by 아스팜농장 2018. 12. 21.





























 2018 산천어 축제 빙등광장.

지난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을 다녀온후 다음날부터 25일간 중국 빙등기술자들과 얼음조각을 했어요.

나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중국 목수들과 6년간 함께 작고 섬세한 조각을 했습니다.

 물론 나는 그들이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히 조각을 할수있도록 조력하는 일이고 때론 함께 끌과 대패 전기톱으로 함께 조각도 합니다. 설계도에 의해 한옥짓듯 하나하나 깎아 얼음건물에 올리면 바라보는 나도 마음이 즐겁다.

지루한 시간과 힘든 시간이였지만 내일 오전이면 모두 정리가 끝나고  오후시간에 개관을 합니다.

선등거리 등불도 모두 밝히고 얼음조각품에 불을 밝히고 내년 축제기간 모두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축제에 자부심도 생기고 즐거움도 있지요..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홍천으로 가서 고향 친구들과 망년회를 하고 다음날 고성 금강산 콘도에서 가까운 친구부부들과 회한점씩 먹고 최북단 대진찍고 거진찍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올한해 농사 소득도 높았고 내년엔 더 높아질것을 예상하며 즐겁게 올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2018 한해도 뜻깊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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