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팜 농장의 줄기베기가 끝났다.
가장 힘든 작업이 끝나니 기분도 상쾌하고 마음도 가볍다.
딱 한칸을 남겨놓고 바라본다,
이른 봄부터 수확에 방제작업에 여러 일들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좋을땐 거시기 들어와 통장에 오를때가 최고랍니다. 이제 베어놓은거 들어내고 퇴비 운반해 옮겨 놓으면 내년농사 준비 끝이다. 참 시간 빨리 지나갔다. 슬슬 한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무한경쟁에서 우위에 서려면 늘 깨어있고 새로움에 빨라야 한다. 정보에 밝고 글로벌 동행에 함께해야 함이다.
그나저나 저 한칸 남은 줄기를 베어야 하는데 밭고랑에 붙인 궁뎅이가 떨어질줄 모르네.
이거야 원 !!!~~~~ㅎㅎ
'농부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나온 자동차를 타고~~~ (0) | 2021.11.16 |
---|---|
아스파라거스 밭 정리 끝났다. (0) | 2021.11.12 |
가을걷이 (0) | 2021.11.06 |
김장 (0) | 2021.11.06 |
김장철 (0) | 202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