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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게 내리는 봄비는 만물이 소생하기에 걸맞게 내려준다. 하우스 아스파라거스는 여기저기 밀고 올라 오는데 비온뒤 기온이 내려갈까 걱정이 앞선다. 일기예보는 영하권은 아닌데 하늘의 일을 알수가 있나.
봄일 바쁜건 대충 다 해놨고 다음달 초에 모종부어 옮겨심으면 되는데 당장 하늘 도움이 내게 필요한거다.
점심먹고 씨감자 눈 갈라서 내일 심으려 하는데 그립지만 미운 봄비가 좌우를 하겠지. 아스팜 농장의 일손이 바빠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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