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심리. 오늘 난 하우스 옆면 비닐 작업을 한다.
일정에 오류가 있어 늦게 회의 참석하고 다시 작업.
겨울비 솔찬이 내리는 오후.
그 비에 마음과 사차원적 사고까지 적시며 보상심리에 고민한다.
어둑해질쯤 택배도착. 거기엔 이게 있었다는 야그. ㅎㅎ
결국 소주 몇잔 곁들여 게살 소줏잔에 빠질듯 완전한 보상심리에 방점을 찍었다는 농부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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