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꽃잔디.
호박 수확중
인큐베이터 애호박
작업장 모습.
북한강변 붕어섬 입구 꽃잔디가 예쁜 꽃을 피우고 그 모습 나도 즐거운 마음에 시선을 주어본다.
지나가는 길에 다소곳 피어있는 잔디꽃이 햇살을 받아 더욱 예쁘게 보여지고 보는 사람 성난 마음도 차분히 내려 앉는다.
날씨가 좋으면 호박도 덩달아 크고 따내는 손길도 즐거이 하나 둘 콘티박스에 담겨져 든든한 마음으로 자리매김 한다.
저 봉다리를 씌울때면 목이 뒤로 젖혀져 하늘만 바라보다 하루해가 저물고 늦은 저녁이면 스트레칭 너댓번은 기본이라.
지난해의 절반도 안되는 숫자지만 가격대비 배 이상 높아 그런대로 재미도 있다.
어쨌거나 농부의 하루는 오늘도 따끈한 가을햇살을 받으며 정상적으로 돌고 돌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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