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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하루

담배사진을 보며 생각나는 추억.

by 아스팜농장 2012. 5. 13.

 

 

 

 

첫장에 보이는 아리랑을 본거 같고

그사이 "희망"이란게 있었는데 한곽에 10개피가 들었었다.

그리고 청자 은하수 부터는 쭈욱 안다.

이거 아는게 뭐 크게 자랑할꺼는 아니지만 담뱃곽 사진보니 옛생각도 난다.

 

지금 담배 안핀지가 정확히 일년된다.

그전엔 피우다 안피우다 시시콜콜 그랬었지만

한개피도 입에 안대고 어느날 뚝소리와 함께 뚝 끊었다.

지금은 옆에서 담배피는거 보면 아니 연기조차도 싫어서 내가 비킨다.

 

어느땐 국가적으로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만들어 세금 걷었고 그사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도 가져갔으며 때론 외로운 사람들의 벗이기도 했던 담배가 이젠 발붙일곳을 잃었다.

피는 사람이 있어도 피울곳이 그리 많치 않다.

시내서 피우다 걸리면 벌금이 십만원이라나 뭐래나..........

암튼 안피우니 건강도 좋고 주변도 깨끗해지고 모두가 금연합시 다람쥐 다람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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