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꽃
사과꽃
사과꽃
찰옥수수 (백옥찰과 흑점찰 두종류)
하우스 백다다기 정식완료
관주호스도 다 연결하고 관수중
더우면 강제환풍하고 물 적으면 위에서 스프레이하고.
정식후 남은 보식용 오이모종(취청)
다다기 보식용.
노지 취청 정식완료
엊그제 새로 구입한 포터2(뒤의 작업장에서 오이 호박을 싣고 달리면 아주 좋아~~~)
이번엔 슈퍼캪 초장축으로 구입.
요즘차는 적재함 뒷문짝 아래쪽으로 세개의 접근경보 센서가 있네.
어제까지 죽을둥 살둥 미친년 널뛰듯 돌아치며 바쁜건 엥간히 해치웠다.
한참 바쁠때 지난번 트럭이 고장나는 바람에 더없이 고단하게 일주일을 지냈다.
11일날 저녁 11시에 춘천서 집에 온 시간이고 그날 오후에 오이 모종 6.000주가 도착하여 그걸 내려놓고 하우스 한동심고 춘천으로 달렸으니 이렇게 시간적 틈새가 없기는 근간에 처음이다.
새 차를 몰고 육묘장에서 덜보낸 모종을 싣고 왔으며 저차는 등록원부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제 일을 한 셈이다.
오미자 꽃피고 밭뚝에 심어놓은 사과꽃이 피고 강원도 산골엔 지금이 봄인가벼.....
내일부터는 논으로 달려들어 비료치고 논삶고 모심을 준비를 해야한다.
21일날 심도록 만반의 준비를 또 해야지.
그래도 한숨 돌려가며 일할수 있는 약간의 여유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이달 하순쯤이면 또다시 하우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에 세월을 읽어내겠지요.
한해가 금방 반년이 흘러갑니다.
5월의 시린 사연들을 품고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편안해지길 바라며 짙어가는 녹음의 그늘이 이젠 좋아지길 그리워 합니다.
이른아침 가끔씩 딱다구리의 나무쪼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똑또르르르 또르르르 또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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