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꽃이 피어 미소짓는 마음이 이쁘다.
한여름 더위가 벌써 난리다. 반바지 입고 작업하는 나는 벌써 여름의 반쯤 와있다. 아스파라거스도 키우는 준비(입경)를 해야하고 일년농사 거의 다 지은 나는 심적 해방을 슬슬 즐기고 고가의 경매 단가는 웃음짖게 한다.
비싸진 가격에서 서민식탁엔 구경할수없는 채소가 되어간다.
하루가 도대체 몇시간이야? 매일 거의 18시간의 강행군에 슬슬 피로감이 쌓이네. 조금씩 줄일줄 아는 마인드가 필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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