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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만 봐도 기절할 사람들 많은데 여기도 어김없이 날아들었다.
오늘 처음 보았는데 이늠들은 내년 봄까지 월동을하고 가는 기러기인지 오리인지 암튼 참 많다.
요즘 AI땜에 눈물로 사는 농민이 얼마나 많은가.
여기는 가금류를 집단사육하는 곳이 많치를 않으니 단단히 단속하면 어느정도 안전지대가 형성되겠지.
어쨋거나 반갑지도 않은것이 무어가 그리좋은지 이리날고 저리날고 앞에 선 대장이 무리를 이끌며 하늘을 맴돕니다.
조금있으면 또다른 무리들이 오고 그들과 합류하고.......
여러 무리들이 하늘을 날때보면 장관이기도 한데 제발 AI인플루엔자는 옮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소리쳐 봅니다.
함께사는 대 자연을 부정하지 않치만 때론 미울때도 있다.
환경론과 이땅에 사는 인간의 이론이 함께 딱 맞아떨어지는 그런 지구살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러면 모두가 맘놓고 발가벗고 사는 유토피아도 멀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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