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저렇게 자루에 넣어 해가지면 가지고 내려와서 윗쪽 뚜껑을 열어요.
좀더 가까이서 보면 가득 꿀이 담겨있음을 확인 할수있죠.
벌통을 옆으로 뉘이고 칼로 벌집을 자르면서 하나씩 꺼냅니다.
이것도 가까이서 보면 꽉찬 꿀을 볼수가 있지요
이렇게 하나씩 그릇에 담아요.
다 들어낸 빈 벌통
다 들어내고 나면 벌집을 선별하여 모두 잘게 으깹니다. 꿀이 잘 내리게 하기 위하여...
가까이서 보면 으깬뒤 이런 모습입니다.
이 통에 담아 까만 마개를 빼고 꿀병에 바로 받습니다.
잘 나오고 있죠....
가까이서 보면 걸죽하게 나옵니다.
일단 한병 담고~~~ㅎㅎㅎ
올해도 꿀을 뜹니다.
날씨 탓인지 기온 탓인지 생각보다 적게 벌들이 꿀을 모아 많은량 기대하긴 글렀다.
일단 두통 가져와 뜨는데 한되꼴로 꿀이 차있어 기대치를 밑돈다.
일년동안 봄부터 늦가을 서리 올때까지 모든 꽃에서 모아온 꿀이 노라면서도 약간은 검은색으로 아주 질좋은 꿀을 생산한다.
올해는 여차저차 미루다 늦게 꿀을 뜨니 수분이 매우 적어 되직한 상태라 진한 꿀이 만들어 졌습니다.
봄부터 산속 바위 밑에 자리잡아 벌통 놓고 여름에 두어번 관리 차원에서 확인하고 오늘 내려왔으니
이거야 말로 요즘 말하는 무공해 참살이 웰빙식품아닌가.
귀한 약꿀.
그 토종꿀을 오늘 떴습니다.
몇병이나 나오려나 모르지만 다 뜨고 나서 판매는 결정하겠습니다
지금도 환상의 노오란 꿀이 졸졸 잘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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