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 두개의 쌍둥이에 혹까지 하나 달고 끝에는 잎사귀까지 났다.
좌우간 희안합니다...
세쌍둥이 호박입니다.
한날 한시에 태어나서 한군데 붙어버렸으니 뻔합니다. 어느정도 크면 한번에 세개를 먹는 호박찌개를 주문해야겠지요.
두개가 그럴싸하게 벌어져서 크고있습니다.
저건 꼭지부분을 갈라주면 상품으로 자랄수 있지요.
비닐을 씌워보면 아주 예쁘게 자랍니다.
요건 뽀나스~~~~ㅎㅎㅎ
오늘 아침에 동해에서 텍배로 보내온 싱싱한 새우입니다.
껍질까서 초장에 꾸욱~~~
가을날씨가 쪼끔 덥지요?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곁드려 먹었습니다.
여러부운~~~~~
새우에 맥주,아니면 쐬주 어때요?
일단 저부터 죽나 안죽나 먼저 한잔합니당~~~ㅎㅎㅎ
'농부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대목장날 다녀오다 (0) | 2006.10.03 |
---|---|
시월 상달엔 다함께 풍요를..... (0) | 2006.09.29 |
가을이 익어간다. (0) | 2006.09.21 |
선물받은 카메라. (0) | 2006.09.17 |
아..춥다. (0) | 2006.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