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라오스 현지 농장에서 근무하는 여섯명이 우리 농장을 방문했다. 지난 봄부터 국제협력단 코이카에서 라오스를 담당하고 계시는 윤교수님과 관계기관 실무팀이 다녀간게 네번째다.
어려운 나라의 소득향상을 위해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로 그들의 궁금한 사항을 설명했지만 소통의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통역으로 오신 라오스현지 커피공장을 운영중이신 최사장님께서 최선을 다해주셨다. 아침 9시 공항에 내려 바로 여기로 달려온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라오스 공무원 두분과 농장 관리자 분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하루종일 이 만남과 돼지열병으로 전방지역 멧돼지 포획사살건으로 방송하랴 암튼 분주한 하루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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