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옆 삼각공터에 고사리모습
백도라지
보라색도라지
추억의 뻥 터치고 싶은맘.
적응시험중인 밭뚝의 사과
올밤송이
돌배
오후에 하던일이 줄어들어 조금은 시간이 난다.
농삿꾼이 요즘 하루일해 겨울 열흘을 먹고산다는데 반나절 바쁘고 반나절 약간 여유라니........
그래도 뭐 애호박이 자라고 있으니 마냥 놀아도 현재진행중이여.
비온뒤 호박 돌아보며 밭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는 몇가지 올려봅니다.
매번 말하지만 사진통 들고다니기 불편하여 핸폰으로그것도 2G폴더로 담아오려니 화질이 불편하더라도 참고 보면 정감도 있어예...ㅎㅎ
고사리는 이른봄 고랑을 만들어 뿌리를 사다가 심었더니 잘 크고 점점 범위를 넓혀 나간다.
현재 상태양호. 내년 고사리 걱정끝.
도라지 몇 뿌리도 그렇고 사과 두그루 돌배 한그루에 달린것도 보기 좋아요.
추석전에 항상 알밤을 보이던 밤송이도 커가고 세월은 칠월의 하순으로 접어든다.
금년의 반이지나 중간결산을 해야하지 싶다.
잘 진행되고 있는지 수정사항이 있는지.
태풍도 안녕하고 내일 해 뜨면 하우스 오이따고 비료주고 잡초풀 잡고 하루가 팽팽 돌아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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