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부의 하루

"월간원예" 에 얼굴 나오다.

by 아스팜농장 2011. 10. 4.

 

 

 

 

오늘 도착한 책 한권.

지난달 취재해간 기사가 두면을 장식했다.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 이란 캐치프레이드 아래 진흥청 주관 사업으로 하고있는 강소농.

이게 무슨 큰 사업인양 알고 있는 사람들은 오해.

농민에게 보조금이라든가 암튼 주는건 아무것도 없고 다만 기술이전이라든가 컨설팅 기타 어려운 점들을 상담하고 그 해결점을 찿아주는... 그래서 농가가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인데 우린 이미 강소농에 와 있다고 봐야 할것같다.

기술요원들이 있지만 그때 그때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걸 해결할수가 없다.

우린 몇십년간 일해온 결과물들이 있지않은가?

그게 큰 자산이고 기술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앞서가고 연구하고 개발하며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있다.

내가 하므로 주변의 사람들이 따라오고 그러므로 함께 공유하고 그런 형태의 농업이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 되어 왔다.

그래도 강한 농업을 일구기 위해선 무척 노력해야 한다는건 당연한 이치다. 

오이를 따고 호박을 따며 한해를 보내면서  미래를 향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농업의 발전을 모색한다.

'농부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농사 정리작업과 월동준비.  (0) 2011.10.21
가을걷이  (0) 2011.10.13
아쉬움  (0) 2011.10.03
겨울 초입인가?  (0) 2011.10.02
벼타작을 마치다.  (0) 2011.09.24